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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나는 돈버는 행복한 경단녀입니다

by 달달형님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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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임신과 동시에 여자들은 경단녀가 되기 시작한다. 지금은 일을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였다. 전문직이 아닌이상 육아 후 다시 복귀한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물론 나는 전문직이긴 하였으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 다른 직종을 선택 후 일을 하고 있지만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돈버는, 행복한 경단녀입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경단녀는 아니지만 행복한 부자수업이라는 코멘트를 보고 신청해 달라고 했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자연스레 경단녀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70~80%이상의 엄마들은 복직을 원한다.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있는 엄마들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논다고 생각하나 아이가 적응하기 전까지는 10분대기조나 다름없다. 그러다보니 육아에 지치고 어김없이 우울과 무기력함이 찾아와 왜 사는걸까라는 질문만 수도없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러했으니까..
작가는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터너로 책을 택했다. 책을 먹는다 표현할 정도로 다독을 하였고 빌려온 책은 마음대로 줄을 그을 수 없어 필사도 하였지만 오래 보관 할 수 없어 시작한 것이 SNS를 통해 남기는 것이었다.
그렇게 매일 기록을 남겼더니 SNS를 통해 출판사에서 서평제의가 들어오고 인플루언서 협찬이 늘기 시작하여 도서 인플루언서까지 되었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색깔을 잃지 않고 올리다보니 서평가님이라는 타이틀도 생기고 팬도 생기고 수입도 점점 늘게 되었다.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대학을 다시 간다는것이 버겁기는 했지만 학점은행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따고 이왕공부한거 더 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등학교 때 가고 싶어했던 국어국문학과를 방통대를 입학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였고 주식에 도전하여 지역 맘카페에 경제 공부하는 아주머니를 찾는다는 공고로 현재 2기까지 모여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으며 도전을 즐기며 유치원 영어강사도 하였고 끝내 작가가 꿈꾸었던 작가까지 이루게 되었다.

내 주위에도 경단녀들이 많이 있다. 그녀들은 다시 일을 하고 싶어도 나이가 있으니 도전도 쉽지는 않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단녀로서의 삶을 끊고 싶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끝까지 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해 본다면 경단녀가 아닌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날이 오지않을까란 생각을 해 본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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