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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쓰다

무의식적 편견, 출판사 김영사

by 달달형님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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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편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는 평소에 ‘편견’에 대해서 항상 잘못된 것들이라 생각하고, 버려야 할 것이라 여기며 살아 왔답니다. 원래 편견이라는 뜻이, 어떤 사물이나 사람 또는 집단을 다른 것과 비교하여 선호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연하게 눈에 띈 출판사 <김영사의 무의식적 편견>의 제목을 보고, 도대체 편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무의식적 편견>에서는 편견을 잘못된 우리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우리 인간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설명이자, 이야기였다. 그렇기에 편견은 선입견이라기보다는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어쩌면 그동안 우리 자신도 잘못된 생각으로 편견을 인식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느꼈다. 그리고인간의 삶에서 편견을 완전배제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무의식적 편견>은 이러한 편견을 배제할 수 없으니, 편견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우리의 의사결정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하고 행동을 하는데 있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말 그대로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솔루션”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책은 일반인인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쉽게 설명되어 있고, 의외로 흥미로운 수준입니다. 그리고 책의 챕터마다 자신의 편견을 확인 후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시트도 첨부되어 있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책<무의시적 편견>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4파트가 편견의 솔루션에 대한 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글입니다. 어떻게 편견을 확인하고, 어떻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을 표현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아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흐름을 구체적으로 흥미롭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편견과 해결 그리고 개선에 대한 방법은 책<무의시적 편견>안에 자세하게 들어있습니다. 추가적인 설명들은 하지 않고, 책을 읽으며 책안에서 마음에 들었던 문구 몇 가지를 말씀드리며,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개인적인 서평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마음챙김은 들어오는 정보와 그 정보에 대한 우리의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기 전에 잠시 멈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다름이 두려움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두뇌는 1000만개의 정보 중 40개의 정보만 처리하기에 편견의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편견의 함정은 인식해야 한다”


* 이 서평은 개인적으로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서평이벤트에 응모한 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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