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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쓰다

별자리 오디세이, 신간도서

by 달달형님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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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면서 별자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내가 정하지 않아도 이미 정해진 것과 다름이 없다. 이미 별자리의 역사는 너무나 오래되어 월별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별자리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을까? 3500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한다. 어마무지하게 깁니다. ​물론 과거부터 있었으니 길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별자리 이야기를 하냐고요? 오늘 소개할 책이 별자리에 관한 책 <별자리 오디세이>거든요. 사실 요즘 별자리에 관한 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며 읽기는 하지만, 타로를 배운 저에게는 많은 관심과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MBTI가 많은 관심사로 인기를 끌어 별자리에 대한 관심은 조금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라 생각도 되고요. 그런 시기때문인지 몰라도 별자리 오디세이를 읽는 내내 신선하고 재미있었답니다.

<별자리 오디세이>는 별자리를 통해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내 성격은 어떤지, 나의 재능은 무엇이고, 나의 직업은 무엇이 적합할까?” 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입니다. 어쩌면 타로카드처럼, 점처럼 자신의 관해 알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책인 것 같습니다.

별자리 오디세이에서 말하는 별자리는 앞서 말한 것처럼 3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자리는 다른 말로 ‘어스톨로지’라고도 합니다. 어스트롤로지는 '탄생 순간 우주와 별의 에너지가 나에게 고스란히 새겨지고 그것이 바로 나를 이루는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출발해 '우주의 축소판인 나 자신의 성향과 욕구, 방향을 가늠하는 도구'를 의미합니다. 즉, 별자리는 통해 자기 자신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마도 이쯤에서 ‘나의 별자리는 무엇이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아마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별자리 오디세이, 이 책에서 다른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책 서두에 소개된 무료 어스톨로지에 들어가사 ‘나의 별자리 출생 차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 보시길.

이 책은 <별자리 오디세이>는 별자리 및 점성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별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고, 또한 별자리에 관심이 없어도 책의 저자가 말한대로 차근차근 읽어내다 보면 별자리에 관심이 생길 것이고, 점점 관심이 생길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별자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별자리 공부 독학서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책은 타로처럼 자신의 앞날을 예측하고픈 인간의 욕망에서 출발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그 자신감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 생각합니다. 별자리를 통해 자신을 바로 알고 준비한다면, 장점이든 단점이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니까요.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으니까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별자리 오디세이>을 읽어보시고, 미지의 나를 찾아보세요.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혼자해도 충분할 정도로 내용이 풍부합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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