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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사랑시, 그냥 안아만 줄 것을 love poetry, I'm just gonna give you a hug

by 달달형님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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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힘겹게

사랑하는 사람에 연락을 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다툼으로 인해 잠시 헤어진 뒤,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난 뒤라서

잘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용기내어

사정하고 다독이며

다시 만날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시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다시 만나서 즐거운 데 지나간 일에 대해

이것저것, 꼬치꼬치 취조하듯이 

몰아부치는 상대에게 그만

말실수를 했습니다. 역정을 낸 거죠. 

그러자 상대는 실망한 기색과

변한거 없다는 표정으로 

바로 뒤돌아서 가버렸습니다.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처신을 했을 것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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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아만 줄 것을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그렇게 아무말 없이

아름다운 뒷모습 보이며

거침없이 걸어가는 당신

아까 돌아서기전

스치듯 잠시 비친 얼굴엔

알 듯 모를듯한 표정만이

그 때 알았어야만 했는데

촉촉해져 가는 눈망울로

뒤돌아서는 가는 그때

끝끝내 잡지 못한 그 찰나가

이토록 원망스러울 줄은

더 이상 흘릴 눈물

그 마저도 말라버렸다며

흐느끼며 걸어가는 뒷모습

그 때 꼭 안고 다독여 줄 것을

그때 그러지 못해

모든 가슴이 아려만온다

한마디라도 할 것을

떠나지마, 미안해라고

그냥 그냥 안아만 줄 것을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at last with difficulty
I contacted the person I love.
with one's loved ones
After a brief breakup due to a quarrel,
After a hard time,
Be brave with the spirit of doing well.
in solitude and solitude
I have a chance to see you again.
But when we actually met again and talked,
It's a pleasure to meet you again, but it's a matter of time.
as if to ask a peek at something
Enough to push the opponent.
I made a slip of the tongue. He got angry.
And then the opponent showed a sense of disappointment,
with an expression that nothing has changed
I turned right back and went away.
If you're in this situation,
How do you think he did it?



I'm just gonna give you a hug.

 


without asking a question
without so much as saying
with a beautiful back
You who walk without hesitation

Before we turned around,
On the glimmering face,
Only a knowing look.
I should have known then.

with moist eyes
When you turn around and go.
That moment I didn't catch it to the end.
I can't believe I'm so resentful.

tears to shed further
You said it was dry.
a sobbing backside
I hope you'll hug me and comfort me.

I can't do that then.
All my heart aches.
say a word
Don't leave. I'm sorry.
I'm just gonna give you a hug.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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