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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사랑시, 일방통행 Love poem, One-way in progress

by 달달형님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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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얼마나 오래 만나셨나요?

혹시 함께 하신지 얼마나 되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다투거나 불평하는 횟수가 늘지 않았나요?

때로는 상대방이 받아주다가

지쳐서 받아주지 않아서 크게 

다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당신은 오랜 교제기간동안

상대방 한쪽의 양보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지시는 않나요?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일방통행 

 

 

저녁에 자면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듯 습관처럼

우리 사랑도 그랬던걸까

오래된 낡은 세면대

그 속에 낀 저 이끼처럼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걸까

갑작스레 불어난 물벼락에

물 고인 웅덩이가 터지듯

마침내 터져버렸다

 

한번 터진 봇물이

작은 틈새를 키우듯

사랑하기 때문에

쌓였던 양보를

한꺼번에 쏟아내 버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알 수 없는 미안함이

가슴속에서 피어나지만

쌍방통행같은 사랑을 위해

일방통행같은 사랑은 공사중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with one's loved ones
How long have you been seeing him?
How long have you been together?
with one's loved ones
so used to it that I got used to it
Hasn't the number of arguments and complaints increased?
Sometimes the other person takes it.
I was so tired that I didn't accept it.
There could be a case of argument.
You've been dating for a long time.
concession from one side of the other
Don't you think it's obvious?



One-way construction in progress



When I sleep in the evening,
I wake up in the morning.
like brushing one's teeth and habits
Maybe that's how our love.

an old sink
Like that moss in it.
Maybe he just passed by casually.
in the sudden flush of water
like a puddle of water bursts
It finally burst.

One burst of bots.
as if to make a small opening.
Because I love you
piled-up of concessions
I poured it out all at once.

And...
the way back home
an unexplained apology
It blooms in my heart,
For the love of the two ways
One-way love is under construction.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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