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에 이은 연장선이겠네요.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함께하는 쌍방통행입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하는 거죠.
만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일방통행식 사랑이 길어지면
사랑을 주는 사람은
무심결에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왜? 나 혼자만 좋아하지, 사랑하지?"
"왜? 나 혼자만 좋아하는 거 같지?
"왜? 나 혼자만 사랑하고 있는 거 같지?"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죠.
물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이웃님들은
예전이나 지금
이런 느낌 받아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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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
여기도 쌍쌍
저기도 쌍쌍
붐비는 이 커피숍
홀로 있는 한 사람의
머리가 나에게 속삭인다
혼자만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왜 그럴까
이유가 무엇일까
당신은 알기나 할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끙끙앓다 눈물흘리고
소리치다 먹먹해지는
혼자라는 이 느낌을
커피 한잔에 한참을
생각의 강에서 헤매보니
결국엔 이유가 있더라
당신은 되고 나는 안되는
말의 수갑과 굴레 때문이었네
그래도 마음은 속삭이더라
지금 이 혼자하는 사랑이
혹시나 너무 힘들고 슬프더라도
함께 앞을 바라볼 수 있다면
혼자라는 그 느낌마저도 좋아하라고
혼자있는 이 시간에 마음이 그러더라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That must be an extension of yesterday's article.
Love is not a one-way street.
It's a two-way street together.
We have to go back and forth.
between loved ones in the near future
If one-way love lengthens,
The one who gives love
You get lost in thought.
"Why? I'm the only one who likes it, don't I?"
"Why? You think I'm the only one who likes it?
"Why? You think I'm the only one in love?"
I have a wild imagination.
Of course, it can actually be.
The neighbors who read this,
before and now
Have you ever felt this way?
That's what I feel when I'm alone.
Here, too.
Over there, too, pairwise.
This crowded coffee shop
a single man alone person
My head whispers to me.
I feel like I'm in love alone.
Why is that?
What's the reason?
Do you even know?
out of sight
with tears in one's eyes
shrieked out
This feeling of being alone.
for a cup of coffee
I wandered in the river of thought.
There's a reason for that.
You can and I can't.
It was because of the handcuffs and the gulls of the horse.
But he was whispering.
This love alone right now
Even if it's too hard and sad,
If we could look forward together,
I want you to like the feeling of being alone.
That's what I feel when I'm alone.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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