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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생님, 아웃스탠딩 티처

by 달달형님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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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티처> 눈에 띄는 단어는 티처이다. 티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선생이 맞다. 그럼 아웃스탠딩이란 뭘까란 의문이 들었고 책에서 말하는 아웃스탠딩은 새로운 선생을 의미하고 있다.

일방적, 하향식 지식 전달자로서의 선생은 미래에 사라진다. 선생은 학생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이자 개개인을 고려한 교육 설계자로 진화해야한다. 그래서 철저히 학생을 위해 존재해야 하고 학생을 위한 도구이자도우미일 필요가 있다.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티칭의 시대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배워가는 러닝의 시대로 바뀌었고 이제는 가르치면서 배우는 러닝 바이 티칭의 시대이다.

선생보다 더 무서운 선생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chatGPT이다. chatGPT는 똑같은 질문을 물어도, 아주 기본적인 것을 물어도 24시간 언제든 답해주는 AI 개인교수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머릿속에서 선생님=교사 라는 관점을 지워야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선생은 뒤쳐질 수 밖에 없으며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지향하는 시대에서 교사도 교수도 그냥 직업일 뿐인것이다.
그러므로 배우는 즐거움을 많이 경험하게해줘야 좋은 학습자로 크게 된다는 것이고 선생의 최고 역할은 자신을 능가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아웃스탠딩 티처의 예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을 볼 수 있다. 손웅정은 손흥민에게 단기 성과, 성적을 중요시하기 보다 기본기를 갖추고 인성이 좋은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며 연간 100권우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하여 축구선수는 무식하다는 편견이 싫어 젊은 시절부터 신문 스크랩, 독서, 독서노트 적으며 읽고 쓰고 생각하기를 실천해 왔다. 그가 책을 소화하는 방식이자 공부하는 방식을 보면 프로페셔널 스튜턴트이자 아웃스탠딩 티처임을 알 수 있다.

찾아보면 세상에 탁원한 선생은 많다. 문제는 그런 선생이 곁에 없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자신이 새롭게 할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스스로의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내 미래는 내가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셀프 스터디가 이루어져야 한다.

선생 또한 유명한 선생이 아닌 유능한 선생이 필요하고 학생은 책을 쓰듯 공부하라는데 책을 출간하라는게 아니라 책쓰기를 공부에 활용하여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어야 한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도 좋지만 직접경험을 통해서 더 밀도 높고 세밀한 것을 얻는 것만큼 중요한 공부도 없고 공부 공동체에서의 토론의 경험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선생에게 맡기는 시대에서 내가 선생이 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결국 내 미래는 내가 바꾸고 내 선생도 내가 바꾸는 것이므로 아웃스탠딩 티처로 진화를 시작하고 나 자신을 위한 특별한 선생이 되기 시작해야 한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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