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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쓰다

아직도 니 생각이 나,

by 달달형님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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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에 대한 주제로 짧은 글이나, 사랑시, 이별시를 쓰고 있는 "달달형님"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어제에 비해 많이 쌀쌀해 졌네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글도 여전히 사랑에 관한 감정을 쓸 것입니다. 오늘 글은 사랑한 사람이 떠나갔을 때의 감정과 슬픔을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서술일지도 모르나, 솔직하고 진솔한 감정을 담백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읽기에 앞서, 당신의 사랑은 현재 어디쯤에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신만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당신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현재 어디에 있나요?

1. 여전히 사랑을 잘 하고 있다.

2. 갈팡질팡 갈림길에 서 있다.

3. 잠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4. 이미 그 사람과 헤어졌다.

이 질문에 대한 마음의 답이 1번이라면 현재 사랑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갈팡질팡 갈림길에 서있거나, 잠깐의 시간을 갖기로 했거나, 이미 그 사람과 헤어졌다면 말입니다.

당신의 현재 감정에 솔직하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자신이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했는가? 그 사람때문에 행복했는가? 평소에 과연 내가 그 사람을 위해 잘한 것은 무엇일까? 그 사람을 슬프거나 아프게 만든 것들은 없는가? 그 사람을 서운하게 만든 것은 없을까? 말입니다. 이러한 스스로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머리속에 떠오른다면 아마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마음에는 엄청난 파도가 폭풍에 휩싸여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괴롭고 힘든 시간일 것입니다. 그만큼 잊기도 어려운 상황일 것입니다.

사진, 핀터레스트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구요? 오늘 쓸 글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갈림길에 서 있을 때의 감정을 글로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나 시간갖기로 헤어져 있다면? 당신 마음은 어떨 것 같습니까? 아마도 무척이나 괴롭고 자신이 원망스러울 것입니다. 이러한 감정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 사랑이 나 혼자만 사랑했든, 서로 사랑을 했든 관계가 없이, 나 자신의 사랑이었을테니까요. 그렇게 사랑을 떠나보내고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사랑한 마음이 쉽게 잊어질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진짜 사랑인거겠지요. 만일 사랑하지 않았다면, 결코 오래 담아두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뒤돌아선 바로 그 순간 이미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찾아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했다면, 진짜로 사랑했다면 말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힘들고, 그 사랑을 잊는 것조차 매우 힘들 것입니다. 이 글은 그런 감정을 담아보려 한 것으로, 불꽃놀이를 하다가 밤하늘에 불꽃이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그 풍경을 빗대어서 쓴 글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시고 공감 부탁드립니다.

사랑했다면, 잊는 것조차 어렵다.-달달형님-

[ 아직도 니 생각이 나 ]

아직도 니 생각이 나

자유롭게 하늘로 날아간 니가

나도 모르게 자꾸 떠올라 그리워

그리고 가슴 한켠이 아려

 

이미 밤하늘 불꽃되어

연기처럼 흩어진 너인데

이제는 하나의 재가 되어

이미 바다가 되어버렸는데

시간이 흘렀어도 잊혀지지 않아

 

나에겐 니가

밤하늘을 수놓은 저 불꽃처럼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가봐

잘 들리지 잘 듣고 있지

내가 널 너무나 사랑했나봐

 

사진, 달달형님 인스타그램
 

사랑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라. 만일 사랑이 사라지면, 쓴 후회만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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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그림이나 사진은, 무료이미지 싸이트인 픽사베이, 핀터레스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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