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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쓰다

여행, 틈만 나면 세계 일주

by 달달형님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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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세계 일주> 세계 일주, 생각은 많으나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 아닐까 싶다. 그리하여 간접 체험을 해 보고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작가의 세계 일주는 대학생 시절부터 직장인, 코로나 시기까지 틈만 나면 떠난 9년간 38개국 638일간의 여행담이었다.
작가의 첫 여행은 여행의 마력에 눈을 뜨게 한 목포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였다. 그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여행은 시작 되었고 첫 여행지는 호주였다. 온갖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들이 넘치던 3개월차에 작가는 뇌출혈 진단을 받아 병원치료를 받으며 생활을 하기도 하였고 건강이 회복되어 호주 다윈으로 이동하여 워홀러 생활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으나 잠깐 머물렀던 대만은 그 어떤 도시보다 따뜻하고 친절한 도시로 남게 해 주기도 하였다.
기억에 남는  여행 중 하나는 타국에서 맞이하는 첫 생일 자신에게 무언가 보상을 해주고 싶어 돌아다니던 중 스카이다이빙 포스터에 이끌려 행동 개시를 하였고 하늘에서 추락하는 40초의  짧고도 긴 시간을 경험 후 패러글라이딩 모드로 전환 후의 그 짜릿함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한다.
유럽은 40일간 자전거로 여행을 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500km를 남겨 둔 채 실패로 끝내기도 했고 이집트 바하리야 사막은 쏟아질듯 한 별들과 별똥별 그리고 사막여우와의 만남도 있었고 벨리즈의 키코커는 현대사회에 지상낙원이 존재한다면 여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기억들이 있는 곳이다
그 외에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작가는 좋은 친구도 만나도 카드 도용도 당해 봤으며 밤하늘을 뒤 덮은 채 춤을 추는 것 같은 오로라를 만나기도 하며 많은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갖게 한 여행이었다고 한다.
여행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준다. 그 기억으로 삶이 힘들 때 버티는 힘을 주기도 하고 행복할 때 한번 더 웃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주기도 한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짧은 여행을 한번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란 생각을 해 본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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