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숙하지 못하다. 성숙한 척 하는 것일 뿐, 다 부족하고 완벽하지 못한 채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남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준다. 자신의 잘못이 틀켰을 때 더 윽박지르고 더 큰소리를 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저런 상처들에서 나를 지키기위한 방법이 무엇일까란 질문을 갖으며 신청하였다.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시절 잘못된 정답을 배웠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기반을 만든 것은 어떻게 부모와 관계를 형성해 왔는가에 따라 달라지고 부모의 말과 태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산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의 긴장이다. 스트레스로 의욕이 생기지 않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건 지속적인 긴장에 의한 에너자소진 상태라 볼 수 있기에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별거 아닌 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는 사람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의도가 아니라 방어를 위해 자신도 모르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기에 당장 자신의 성격을 고치려는 것보다 내가 무엇에 반응하는가를 알아두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그만두는 지름길이다.
인간관계 안에서 편하게 살기 위한 세 가지 요령이 있다.
첫째는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사람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둘째는 나를 소중히 해주는 사람을 소중히 하고 셋째는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이다. 또한 울고 싶을때는 눈물을 참지말고 시원하게 울어야 스트레스가 쌓이지도 몸이 망가지지도 않게 된다.
모든 게 다 내 탓이라 생각말고 자신을 책망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사실 다 나 때문인 일이 아닌것도 많기에 상처주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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