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을 쓰다

[티스토리][사랑시][이별시] 담담한 고백, 청혼

by 달달형님 2022. 12. 27.
반응형

사랑의 화려함보다는, 그 사랑의 담담함에 가슴을 열어주세요.

-달달형님


사랑을 고백할 때, 사랑을 확인할 때, 사랑을 확인 받고자 할 때

그리고 사랑을 결실을 거두어 드릴 때, 사랑에게 드디어 청혼을 할 때

사랑은 화려하게 표현해야 할까요? 사랑이 담담한 것은 어떠신가요?

 

우리가 사랑을 할 때, 그 마음을 꼭 표시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을 해 본 분들은 모드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가 어떨 때인가'하면요, 처음 사랑을 고백하려 할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사랑을 하다 보면 여러 상황에서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을 할 때, 가장 크게 마음을 고백하는 경우는 위에 쓴, 두 가지가 아닐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동의하시나요?

 

만일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다가온다면, 당신은 어떤 사랑 표현법이 좋은가요?

물론 사람마다 대단히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아주 조용하고, 차분한 고백을 원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나의 사랑을 아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 마음을 받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화려하지만, 둘만의 공간에서 고백받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어떤 방식이든 결코 나쁘지는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혹 살아가다보면 후회가 되기도 하는 경우가 있죠. 그 때 고백을, 아니 사랑고백을 했던가, 왜 화려하게 못했던가? 이런 후회를 가끔 하게 됩니다. 물론 스스로 깨우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현재 사랑하는 상대방의 원망 아닌 원망 때문에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모릅니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그 사랑의 상대방에게는, 그 고백이 최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사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데 있어서, 결코 화려한 것만을 꿈꾸지 말아주세요. 화려한 가식보다는, 담담한 진심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마음을 열어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처음 고백이 화려하다고, 청혼이 화려하다고, 사랑이라는 놈이 잘 되고, 결혼 생활이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화려함보다는 그 마음에 집중해 주세요. 때로는 당신에게 하는 담담한 고백, 담담한 표현이 진짜 당신의 마음에 꽃을 피게 만드는 진짜 사랑일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의 용기에 당신의 사랑을 담아주세요. 사랑은 때론, 그런 것이 감동이 되기도 합니다.

이 글은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중에,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하듯이 그 마음을 고백하는 글입니다.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담담한 고백, 청혼]

태양이 바다에 새긴

저기 아름다운 햇살처럼

나 또한 그대가 나에게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문신처럼

그대 향한 마음을 심장에

살아 숨쉬는 나의 심장에

새겨 고이 간직하겠소

만일 그대가 나의 심장에서

혹시나 지워진다면 그럼 나는 죽소

그만큼 당신을 사랑하오

그대와 오래도록 행복하고 싶소

한순간도 떨어지기 싫소

이것이 지금 나의 마음이오

추신) 인스타그램에서 달달형님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글들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그림은, 무료이미지 싸이트인, 픽사베이 및 핀터레스트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