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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쓰다

함께 걷던 산책로에서,

by 달달형님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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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기보다는, 현재시점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낫다.-달달형님-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에 관한 글을 주로 쓰고 있는 "달달형님"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혹시나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나요? 그래도 즐겁게 시작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기분이 안 좋다고 하여, 만일 그렇게 시작한다면,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잖아요. 그러니 비록 즐겁지 않은 기분이라도, 괜찮다고 다독이며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어떤 방식으로든 사랑을 하고 있죠? 아닌가요? 아마도 맞을 것입니다. 지금도 아마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로가 사랑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부모이든, 자녀이든, 이웃이든, 연인이든 말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하다가 보면 가끔씩 또는 한번씩 이상한 길로 새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무척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경우들이지요. 그런 경우에 조심스레 대화로써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고래고래 목소리를 높여가며, 상대를 엄청 구박하기도 하죠. 그러면 그 상대에 따라 그 사소한 다툼의 결과가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일 차분한 상대방이라면, 조근조근한 말을 들어가며 인정하고 수긍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하며 때로는 부탁의 말도 곁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성격이 급한 분이라면 아마도 난리가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상은 말씀을 안 드려도 어떤 상황이 발생할 것인지, 이 글을 읽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크게 다투는 상황이 발생하는 그림이 보이시죠? 이러한 사소한 것으로 생긴 다툼이 결국 큰 싸움이 되고, 큰 싸움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겨 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사랑을 했어도 순식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별을 하면, 함께 했던 장소나 사랑을 속삭였던 장소를 지나가거나 다시 보았을 때, 그 사랑하는 상대방과의 추억이 기억이 새록새록 찾아와 보고 싶기도 합니다. 많이 그리워지는 상황이 발생하죠.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후회와 자책을 합니다. "그 때, 조금 더 침착하게 생각하고 잘 할걸", "내가 잘못했으니 그냥 넘어갔으면 되었을 걸"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동물은 그 당시에 침착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가 생기고 뒤돌아 서서 후회를 하니까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 당시에 화를 내고, 억지를 부렸다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화도 내고, 억지도 부려보는 것입니다. 만일 사랑하지 않는 모르는 사람이라면, 치고 박고 싸우거나 무시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랑하고 있다면, 간혹 사소한 말다툼과 행동에 화가 나서 상대방을 나무란다면, 한번은 상대방의 태도와 말투가 어떻든 간에, 한번쯤은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의 차이를 서로 좁히면서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달달형님-

오늘 글은 어떠한 계기로 사랑하는 사람과 잠시의 공백기를 가진 상황에서, 함께 보내던 장소를 지나가게 된 후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되돌아 보는 감정을 표현한 글입니다. 매일매일 쓰다보니 좀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너그러이 보아주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함께 걷던 산책로에서 ]

 

앙상한 가지만 남은

산책로의 나무를 보니

그 때가 그리워집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그때는 참

우리도 행복했습니다

꽃들로 가득한 나무 사이를

때로는 손깍지 끼고

때로는 팔짱도 끼고 걸었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죠

당신은 잘 지내고 있겠죠

함께 걷던 길에서

당신에게 마음을 써 봅니다

 

참고)

인스타그램에서 "달달형님"을 검색하시면, 또 다른 많은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 핀터레스트

우연히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장소를 지나다가,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면, 당신은 말입니다.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다시 사랑할 여지가 있다면 용기내시길 바랍니다. 생각날만큼, 사랑한다면 다시한번 더 용기를 낸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용기를 가지세요.

그림,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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