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에서 허물은1 작은 허물에 대처하는 자세, 오해의 원인이 되었던, 작은 허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신의 성격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다고? 그리해봐야 자신만 아프다. 어찌 아냐고? 아마도 살면서 당신도 경험해 보았고, 나도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나는 바람을 한번 떠올려 보라고 하고 싶다. 바람을 닮아보라 권하고 싶다. [오늘의 글, 오늘의 편지, 오늘의 사랑 글] [ 바람 ] 바람이 나의 몸을 스친다 참 시원하다 답답함마저 날아가는 것 같다 바람을 나의 몸에 담아보고 싶다 안 되는 것을 알면서 손을 들어 본다 그렇게 바람을 가슴에 안아본다 바람이 싫다 하며 비껴 지나간다 그래도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가슴마저 뻥 뚫려 버린 것 같다 바람은 억지로 잡는 것이 아니라 바람은 마음에 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있는 그대로.. 2022.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