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병만이1 어제도, 오늘도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편지처럼 때로는 일기처럼 전하듯이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아프지만 그 모든 게 아마도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사랑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에 방황하는 내 자신의 모습과 아파하는 모습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나는 어제도, 오늘도 아프다 너를 보내고 한동안 방에 갇혀 말 하나없이 그저 한잔, 한잔 그리고 또 한잔 마시고 마시다보니 이리저리 바닥엔 술병이 종이컵에는 수북하게 담배꽁초가 퀘퀘묵은 냄새만 풍기며 흩어져 쌓여 있네 일어나지도 못한 채 오지 않는 너의 이름을 부르다 마시다 다시 쓰러지고 다시 쓰러져도 몸만 아.. 2022.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