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미 내것1 [달달형님] 사랑시, 꺾지 않아도 이미 내 것이었다 love poem, It was mine without breaking it. 봄이었나? 초여름이었나? 길을 걷다가 길 한쪽에 이제 막 피고 있는 꽃에 시선이 꽂힙니다 그러다 너무나 쳐다보다가 예뻐보여서 그만 꽃 한송이을 무참히 꺾어버렸습니다. 들고오다가 후회했습니다. 그냥 둘 것을 말입니다. 사랑이란 것도 마찬가지 않을까요? 강제로, 억지로 내 것으로 만든다고 진실로 내 것이 될까요? 아마 오래가지 못 할 거라 생각합니다.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꺾지 않아도 이미 내 것이었다 따뜻한 햇살 어느 날 오후 오늘따라 유달리 예뼈보이는 너를 꺾었다 가차없이 잠시 후 그렇게 우악스런 손에 들어온 너는 힘 .. 2020.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