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적한 길가1 [달달형님][사랑시] 장미 Ros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장미 한적한 길가 가녀린 울타리에 기대 붉게 물든 입술이 그대의 눈을 유혹하니 어찌 외면할 수 있으랴 달콤한 향기에 취해 꿀벌이 꽃을 찾아가듯 그 유혹을 거부할 수 없으리라 점점 더 다가오는 손길에 가시돋힌 얼굴이 새침떼기처럼 놀란 듯 저 붉게 물든 입술이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흔들리니 붉은 눈물이 한방울 또독 그 모습 또한 얼마나 아찔하던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못다 핀 영혼이라도 붉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으리라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 2020.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