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 책 표지에서 보여주듯이 이 책은 경제서적이다. 미디어를 통하여 경제의 흐름은 대충 파악이 되지만 작가가 말한 경제의 기본 원리가 궁금하여 신청하였다.
작가인 데이비드L.반센은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부의 조언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인간의 번영을 연구 목표로 삼고 경제학의 기본 원리에 대한 신념과 오늘날 산재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자유롭고 도덕적인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 인간 번영의 대의로 생각하여 세상에 공짜 점심 이란게 있는 것처럼 굴지 않고 교환 이라는 개념을 경제학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공짜 점심 같은 것으로 대의를 흐리지 않고 인간 번영을 가능하게 하는 쪽을 택한다고 한다. 인간의 행동이 경제이고 경제가 곧 인간의 행동이기에 성공과 실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결합해 우리에게 혜택으로 돌아오고 시장은 다양한 개인의 지식을 통합하여 자율적으로 움직이기에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한다. 그리하여 수요와 공급의 법칙처럼 가격은 한 지점에 머물지 않고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곳에서 생기고, 이 둘은 필연적으로 항상 움직이기때문여 가격 역시 항상 변하는 것이다.
오늘날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는 매해 끊임없다. 인건비 상승은 필연적으로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의 증가로 이어지고 노동량, 효율성, 저축, 투자, 생산성을 끓어올리지 않으면서 소득을 늘리려는 모든 수고는 헛수고이므로 공짜 점심은 없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자본의 분배, 노동 분업 등등 경제학의 본질은 아니지만 훌륭한 도구로 생각하고 기본 요소와 응용 연구를 함으로써 인간 번영이라는 대의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한다.
책은 작가가 전적으로 동의하는 경제학에 관한 명언을 토대로 읽기 쉽게 풀이를 해놔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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