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메모와 치유
이 책은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를 쓰는 것이 어떻게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접 자신의 메모를 통한 치유 경험을 공유하려했으며, 메모와 같은 짧은 글쓰기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생에서 더 깊은 의미와 목적을 찾는 데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려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는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 중독, 정신 건강 문제, 가족 문제와 같은 어려움을 솔직하게 쓰며, 자신의 메모와 치유 경험을 통해 어떻게 치유하고 인생에서 목적을 찾을 수 있게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자신의 취약성과 진솔한 이야기는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공감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책에는 실용적인 조언과 연습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메모를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기 검열하지 않고, 어수선하고 불완전하며 불순한 인생의 측면을 받아들이며, 글쓰기를 자기 발견과 치유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 중 하나는 커뮤니티의 힘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메모를 쓰는 것이 매우 개인적이고 종종 고독한 과정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도 그러니까요.
그럼 글쓰기가 어떻게 자기 발견과 치유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또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쓰는 것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새롭게 보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책에는 어떻게 쓰여있을까요
저자의 글쓰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써 내려가는 것을 권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문법, 철자, 구문 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다. 어제 밤 잠을 못 이뤄서 피곤하고 우울하다. 뭔가 바뀌지 않을까 걱정이다."와 같이 간단한 문장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또한 글쓰기를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보다 의미 있는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리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정리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를 쓰는 것이 어떻게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목표와 가치를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서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쓰고, 그것을 통해 치유와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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