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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반성하는 사랑시, 익숙함에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참 부끄럽더라 with familiarity That we're in love.I'm ashamed of what I've forgotten.

by 달달형님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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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참 부끄럽더라

 

 

 

무심코 생각에 잠겨

혼자 쓸쓸히 길을 걷다 본

아주 오래된 낡은 자동차

결코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은

그 모습 때문이었을까

마치 지금 우리 사랑같은 느낌에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하더라

하지만 다르더라 많이 다르더라

너무나 힘차고 아름답게 달리더라

겉모습만 화려한 신차보다

오히려 훨썬 더 멋진 것 같더라

곳곳의 세월의 흔적이 말해주더라

아마도 그게 사랑이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니 부끄럽더라

우리 사랑은 너무나 오랜 세월에

처음의 두근 거림이 사라져

그냥 있는 사람처럼 침묵속에서

고장난 채 멈춰 버린 것 같아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부끄럽더라

사랑도 저 자동차처럼

잠시 삐걱삐걱될수는 있지만

낡아서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걸

익숙함에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참 부끄럽더라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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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familiarity
That we're in love.
I'm ashamed of what I've forgotten.



casually lost in thought
I've been walking alone.
a very old car
never likely to move
Was it because of that?
It's like we're in love.
I felt a lump in my chest for somehow.
But it's different. It's very different.
It was so powerful and beautiful.
More than a fancy new car.
I think it's a lot cooler.
The signs of time all over the place tell me.
Maybe it was love.
I'm ashamed to think so.
Our love is so long in time
The first beating of my heart is gone.
In silence as if you were just there.
I think it stopped broken.
I'm ashamed of what I've forgotten.
Love like that car.
It may be creaky for a while,
It's old and never goes away.
We're in love with familiarity.
I'm ashamed of what I've forgotten.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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