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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사랑시, 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May flowers bloom again in my love

by 달달형님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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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그대의 손길이

그리워 그리워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눈물이 다 말라서

한때는 너무나

아름다웠을 저 꽃나무처럼

마음이 시들어 죽은 듯

마치 바람빠진 풍선처럼

축쳐진 모습으로 오늘도

 

사랑하기에

사랑했기에

말라버린 가슴을 적시는

단비같은 그 손길에

시들어버린 꽃나무도

다시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것처럼

그대의 작은 손길로

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May flowers bloom again in my love



Your touch
I miss you. I miss you.
to wait and wait
My tears are dry.
Once too much
Like that flower tree that would have been beautiful.
as if one's heart had waned to death.
Like a flat balloon.
with a damp look today

to love
Because I loved you
wetting dried breasts
in the midst of a rain-like hand
A withered flower tree.
Like a beautiful flower blooming again
with your little touch
May flowers bloom again in my love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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