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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담백하게 전하는 사랑, 청혼 proposal

by 달달형님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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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달합니다][사랑을 말합니다][마음으로 말해요][글로 전하는 진심]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

[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청혼

 

 

 

사람이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

알고 있지요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

그 말로 할 수 없는 떨림

그게 바로 끌림이었어요

지금도 그때만 떠올리면

그냥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마치 그대와 내가

지금처럼 사랑에 빠질 것을

알았다는 것처럼요

그대는 어땠었나요

아마도 달랐을 거예요

그대는 그 때 

지나가는 시선을 슬쩍 봤을뿐

사실 혼자만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그대와 나는

그렇게 만나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을 키워왔어요

비록 왜 받아주었는지

모르지만 중요하지는 않아요

한참이 지났지만

처음보다 사랑이 커져가고

흔들림이 없다는 게 중요하죠

물론 지나오는 시간동안

웃을 일 슬픈 일

가슴 아픈 일 화내는 일

엄청 엄청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별거 아니라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요

어때요 그대도 같은 마음이죠

나는 그대와

지금껏 해온 것처럼

그대와 함께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앞으로도 같은 걸어가길 원해요

만일 그대도 나와 같다면

나의 마음을 담은

이 반지 이 사랑 받아줄래요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proposal




Person
to a person
a word of attraction
I know.
The moment I first met you
an indescribable tremor
That was the attraction.
Now, when I think about it,
I just smile on my own.
It's like you and me
To fall in love like now
Like you knew.
How were you?
It was probably different.
You were then
I just glanced at the passing gaze.
Because I was the only one doing it was.
But you and I,
That's how you meet and start loving.
I've been growing love.
Even though you've accepted my offer.
I don't know, but it doesn't matter.
It's been a while.
Love grows bigger than the first time
It's important that there's no shaking.
Of course, for the time that passes,
laughing and sad
heartbreaking work, anger work
There were a lot of them.
It's not a big deal in retrospect.
Now that I think about it, I just laugh.
What do you think? You feel the same way.
I am with you
Just like we've been doing so far.
Until the last moment with you
I want to keep walking the same way.
If you're like me,
with my heart in it
This ring. Will you take this love?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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