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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사랑시, 사탕 love poem candy

by 달달형님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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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좋아하시죠?

그런데 왜 좋아하세요?

이빨 썩고, 몸에도 안 좋은 데 말이죠.

혹시 지금은 안 좋아할 수 있지만

어렸을 때에는 한창 입에 물고 다녔죠.

츄파춥스 같은 막대사탕

왜 그리 입에 물고 다녔는지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이 작은 사탕을 먹으면

우울한 기분도 좀 나아지기도 하죠

사탕은 원래 그 맛에 먹는거 아닌가요

원래 그 맛에 먹는거죠.

이 글은 즉흥적으로 사탕 먹다가 적은 글이예요.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사탕

 

둥글 사탕

혀 끝에 닿는 감촉

사르르 녹는

달콤한 너의 입술 같아

 

정성스레

한 입 가득 넣으면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너의 향기 같아

이 감촉

이 향기 그리고

먹을수록 달달함

너의 사랑처럼 닮아

점점 나를 행복하게 해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You like candy, don't you?
But why do you like it?
It's bad for your teeth. It's bad for your body.
Maybe you don't like it now.
I used to have it in my mouth when I was young.
lollipops like chupa chups
Why did you keep it in your mouth?
It's become a memory now.
But if you eat this little candy,
It also makes me feel a little better.
Isn't that what candy tastes like?
That's how you eat it.
I wrote this while eating candy on the spot.



Candy

 


round candy
a touch on the tip of one's tongue
pulsating
It's like your sweet lips.

with carefully
I'll take a big mouthful.
diffusely spreading
It's like your fresh scent.

feel of
This fragrance and
sweeter as you eat
Like your love
It makes me happier and happier.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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