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아마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우리도 이미 다 겪어본 학교생활이기때문에 말입니다.
하지만 지레 짐작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요즘 아이들과 우리의 학교생활이 다를게 있을까 생각하지만,
우리때의 생활도 현재 아이들의 생활은 확연히 틀리다는 것을 나의 자녀를 키워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더이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아직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둘째와 조카가 생각나 초등인성수업이라는 책의 코멘트 때문이었다.
<학굥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 책은 초등인성수업이라는 코멘트답게 도덕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에는 23가지의 도덕 여행이라는 23가지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예시하면서 그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현명하게 생각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성숙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였다.
교실이라는 작은 공간을 통하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 성숙한 자유 등을 알아가게 하고 단체 생활에서 의견 결정시 다수결을 사용하는 이유도 알게하며 다르다와 틀리다를 통하여 무리를 나누는 습성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공동소유물에 대해서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지니게 하는 일,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올바른 도덕 판단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편견이나 편향을 극복함으로써 인간 존중, 인간 존엄성도 알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부족한 것이 인성일 수도 있다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이 아이가 한명이거나 많아야 두명 이다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 생활이 익숙해져서 일지도 모른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나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커간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어느 무리에도 융화가 될 수 없듯이 지금이라도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게 부모의 역할 중 하나가 아닐까라 생각해 본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도서협찬 #도서후원
#학교생활
#학교생활너라면어떻게할까
#초등인성수업
#초등학교인생수업
#초등학생을위한책
#박형빈
#한언 #한언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성모의서평이벤트
#채성모의독서모임
#달달형님 #서평후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