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림셀러1 느리게 산다는 것, 모데라토 칸타빌레 "빨리 빨리" 어떻게 본다면 한국인의 뛰어난 특성이자, 70년대 한국 성장의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그러다보니 이런 삶을 살아온 이전 세대들에 영향 아래 자란 우리 현 세대들은 빨리라는 강요에 의해 선택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저 또한 그런 영향을 받아 왔기에, 빨리하고, 많이 하는 삶을 살아 왔다. 마음이 내키든 내키지 않든 우선은 해야만 했다. 사실, 성격은 빨리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유롭고 천천히 보내는 삶을 살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세상 삶이 녹록치는 않은 게 현실이다. 피에르 쌍소의 은 이러한 삶 속에서 느림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선택이라 말한다. 사실 이 말에 지극히 공감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우리는 알면서도 선택하지 못했을 것이라 본다. 우리의 생존과 미래..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