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니스트 헤밍웨이1 해류속의 섬들, 헤밍웨이 신간 도서 헤밍웨이는 를 통해 이름은 익숙한 작가라, 항상 궁금했었다. 소설책을 좋아하지 않아, 대학시절 노인과 바다를 조금 읽다가 그만 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최근을 빼고는 책과 담 쌓아 놓은 세월이 10년이다. 그러다가 헤밍웨이의 소설 을 만났다. 처음에 역시 망설였다. 소설이라는 점과 온통 글씨로 덮힌 책장이 싫었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헤밍웨이라는 작가를 적어도 한번은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은 헤밍웨이의 숨겨진 유작으로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그의 부인이 원고를 찾아서 53년만에 출간된 작품이라고 한다. 책은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3부작이다. 그리고 읽다보니 이 소설은 자신의 내면과 일상으로 그린 자전적 소설 같았다.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풀어내는.. 2023.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