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레이하우스1 니체의 마지막 선물, 모르겠다. 그냥 끌렸다. 표지에 끌렸다. 책 표지 앞에 있는 인물 그림에 끌렸고, “니체”라는 두 글자에 끌렸다. 그렇다고 니체라는 철학자를 잘 알지도 못한다. 단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한 철학자라는 것 정도이다. 근데 근래에 ‘니체’에 관련된 책들이 유독 눈에 띄었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 은 니체의 사상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철학이라고 하여, 어렵게 생각했던 것들을 버리게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니체는 이런 말을 한다. “현재를 즐기고 태평하게 살아라” 그러면서 가면을 쓰라고 말한다. 앞에 다른 책을 읽고 쓴 책에서는 분명히 가면은 옳지 못하다고 했었는데 말이다. 물론 접근개념 자체에서 다르기 때문이다. 누가 옳다고는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도 공통적인 .. 2023.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