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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쓰다

빙수 먹으러 가자,

by 달달형님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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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거 있죠?

특히 사랑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사람이라면 말이죠.

커플끼리,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서

알콩달콩 빙수 먹으며 사랑을 얘기하는 모습 너무나 행복해 보이죠.

어떠신가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원한 빙수 먹으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것, 어떠신가요?

 

 

날씨가 참 더워졌다 그치
우리 커피숍 갈래
빙수 먹으러
그리고 커피숍 가서
나란히 같은 쇼파에 앉자
그리고 테이블 위에
맛있는 빙수 하나 놓고
너 한입, 나 한입
너 한입, 나 한입 먹어 보자
그리고 지난 걱정 지난 시름
사르르 녹는 빙수처럼
달달함에 녹여버리자
그리고 그 달달함 속에
우리 심장도 또 콩닥하게 하자
어때 우리 커피숍 갈래
시원한 빙수 먹으러
사랑하는 우리 둘이 지금 가자

 

-빙수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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