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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 사랑시 이별시, 저 꽃잎의 운명 the fate of those petals

by 달달형님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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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길을 걷다가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꽃잎을 보신 적은 다들 계시죠?

봄에 볼 수 있는 흔한 일상입니다.

그러한 일상 속에서 생각을 얻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연인들이

어떤 일이나 어떤 일을 계기로

헤어지게 되었을 때

그 심정을 표현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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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꽃잎의 운명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은 혹시나 알았을까

아름다운 꽃, 그 품속에서

꽃내음만 남긴 채

떨어질 운명이었다는 것을

 

어느 덧 혼자가 되어

덩그러니 이곳에 있는 나처럼

 

창 밖 파란 하늘만

바라보는 초점 없는 멍한 눈

그 앞에 놓인 커피 한잔 속

커다란 검은 수면 위에

날 보며 미소 짓던 니 얼굴이

 

마치 앞에 있는 듯

그려졌다 사라진다 신기루처럼

 

목이 타는 듯한 갈증에

차가운 얼음물 한컵

그래도 멈추지 않는

그리움이 풍선처럼 부풀지만

차마 다시 빠질 용기가 없어

 

그렇게 힘겹게

축쳐진 어깨로 버텼다

아름답운 기억 속 그 커피숍에서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은

운명을 알았을까 생각해 보며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I was wondering if you were walking down the street.
blown away by the wind
You've all seen petals, right?
It is a common daily life that can be seen in spring.
by taking ideas from such everyday life
To break up with someone you love,
I've never thought of lovers.
in some way or other
When you break up, you feel like you'really.
I wrote an expression.

 

 

 

the fate of those petals in the wind

 

 

 

blown by the wind
Did you ever know that petal?
Beautiful flowers, in its arms.
leaving only the scent of flowers
That it was meant to fall.

on one's own again
Just like me here.

Only the blue sky outside the window
a blank stare at the eye without focusless.
a cup of coffee in front of it
On a large black surface
Your face, smiling at me,

as if in front of you
It's drawn like a mirage

with a burning thirst
a cup of cold ice water
still unceasing
Though longing swells like a balloon,
I don't have the courage to fall back in.

with so much difficulty
I endured with a limp shoulder.
In that coffee shop with beautiful memories,
The petals that blow in the wind
I thought I'd known my fate.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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