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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

[달달형님][사랑시] 절대로 쉽게 낫지 않는, 상처 Wound

by 달달형님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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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처음에 

반짝이던 그 빛이

기쁨인지 알았다

네잎클로버를 찾은 것처럼

너무나 행복하고 좋아서

 

하지만 지금은 안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강렬한 태양에 시달려

행운의 네잎클로버조차 메말라

눈물조차 흘릴 수 없다는 걸

 

아직도 무섭고 아프다

이미 오래 시간이 지났지만

그 달콤한 사랑이라는 거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어

 

미안해 자꾸 화내서

마음은 그게 정말 아닌데

조금만 조금만 더

아픔보다 당신을 사랑할 때까지

그리고 너무 미안해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Wound


at the beginning
The sparkle of the light
I knew it was a pleasure.
Like we found a four-leaf clover.
I'm so happy and happy.

But now I know.
as time goes by
haunted by the intense sun
Not even a lucky four-leaf clover.
I can't even shed tears.

It's still scary and painful.
It's been a long time.
That sweet love.
I don't have the courage to start over.

I'm sorry. I keep getting angry.
I don't really mean it.
Just a little bit more.
Until I love you more than pain
And I'm so sorry.

 

 

 

 

 

It's not about writing.
Every time I think about it, I think about it.
It is to write as one pleases.
- By sweet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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