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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쓰다

[신간도서][서평][서평쓰기] 시퀀스

by 달달형님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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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시퀀스]라는 책입니다.

 

혹시나 지금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시퀀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할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래서 서평이벤트에 응모하기에 앞서 인터넷에 '시퀀스'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한 후에, 사전을 찾아 읽어보니 '시퀀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학습에서 단원이 발달하여 가는 차례'라고 정의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뜻도 몇 개 있었습니다. 그런 후에, 서평이벤트에 조금 설명된 소개글을 읽고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되어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책을 유심히 보다, 책을 펼쳤습니다. 우선 책의 겉표지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받아 보시면 압니다.

<시퀀스>라는 책은 한 젊은 청년 건축가의 에세이이자, 도전일기입니다.

아직 어렸던 한참 전의 어린아이가 어떠한 일을 계기로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젊은 건축가의 성장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젊은 건축가는 책에서 말합니다. 삶이란 무엇인지 말입니다. 책에 쓰인 삶에 대한 의미에 대한 설명하며, 건축가의 존재 의의도 말합니다.

"삶은 여행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묵묵히 걸어가는 삶이 아름다운 것"이며, "건축가는 그 인간의 삶을 디자인하는 존재"라는 의식을 가진 존재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건축가라는 꿈을, 그것도 인간의 삶을 디자인하는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한 젊은 청년의 성장 과정을 그린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아직 끝나지 않는 과정을 얘기할 뿐이고, 그 도전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음으로 끝마쳐 집니다.

책의 내용을 잠시 언급하자면, 그 젊은 청년은 그 도전을 하기 위해서, 그 첫걸음으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부터 나오는 것부터 하라고 합니다. 그 말처럼 쉬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 젊은 청년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제한하는 것을 "검정색 박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검정색 박스를 나오기 위해서는 또한 실패라는 것도 값진 것이라는 용기가 필요하며, 용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반복해서 해야지만 자신만의 고유한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면 이제 당신은 "새로운 방"을 위한 만들어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방이란 무엇일까? 제가 읽고 느낀 의미는 바로 "도전"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견하고, 연구하고 바뀌는 자신만의 도전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을 위해 준비하고 가져야 할 것을 젊은 청년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확고한 계획과 삶의 원칙입니다. 그 계획과 삶의 원칙 위에 작은 목표와 장기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녹이고 계획할 것인지, 그리고 그 길에서 자신만의 길을 어떻게 빚어갈 것인지, 그리고 빚어가는지 자신의 성장과 고통 그리고 좌절의 과정을 통해 고스란히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는 실패와 두려움 때문에 포기할 뻔한 상황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외로움, 혼란스러움 등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결국 그러한 모든 것들을 극복하여 결국 자신만의 새로운 무기로 탄생시키는 과정들이 담아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젊은 청년의 배움과 도전의 과정에서 생긴 모든 곳들에서의 기록들이 담겨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기록, 중국, 한국, 파리 등의 성장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지금도 충분한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은 그 기나긴 여정 속에서 세계 최고를 위한 건축가의 여정은 계속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도전은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말하며, 책은 끝납니다.

책 <시퀀스>를 읽으며, 제가 느낀 점은 바로 "손문"이라는 젊은 건축가의 정신적인 삶의 의식과 의지이다. 아마도 굳건한 의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손문이라는 젊은 건축가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굳건한 의지와 계획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싶을 뿐입니다.

 

 

참고) 이 서평은 서평이벤트에 응모, 당첨 후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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