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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쓰다

[티스토리 사랑시] 하나하나 내려놓다 보면,

by 달달형님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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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이별을 극복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달달형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연애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시죠?

그냥 잠시 만나다 헤어진 경우를 제외하고, 진짜 마음을 주고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던 사람이 한 명은 있겠죠?

그러다 그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경험들 있으시죠? 그 순간, 그 당시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당신은 마음은 어떠셨나요? 아마도 매일매일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힘든 것은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남녀노소 누구나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 한 사람을 사랑했을테니까요. 그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후, 공부든 일이든 평소와는 다르게 잘 되지 않기도 하고, 어떤 날은 술에 젖어 그 상태로 고통을 견디어 보기도 하고, 그리고 시시때때로 그 사람이 보고 싶고, 생각이 났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별은 하게 되었지만, 만나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로 사랑했을테니까요. 만일 이렇게 힘든 시간이 없는 분들이라면, 마음이 엄청 독한 사람이거나, 사랑하지 않았을 확률이 큰 분들입니다.

사람이란 동물의 마음은 말입니다. 만일 온갖 정성을 다해서 서로 마음을 주고 오랜 세월 함께 했다면, 잊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항상 생각나고, 다시 만나고 싶고, 후회가 밀려오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고통의 시간을 거쳐서, 사랑을 배우고, 사랑에 아프기도 하면서 우리는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되면,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노력하는 과정에서 너무 과거에 얽매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현재 사랑하는 사람은 그 옛사람과는 다르니까요. 혼자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의 변화를 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얽매이다 보면, 결국 당신의 사랑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을 비교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샛길로 빠져 버렸네요? 우리 모두는 한번씩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혼자만의 사랑이든, 첫사랑이든, 서로 사랑이든 말입니다. 그러한 이별의 아픔, 헤어짐의 아픔 등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간혹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시간이 약이다"라는 것처럼, 정말로 시간이 약이었나요? 아니면 좀 더 빨리 잊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기도 하셨나요? 아니면 이별의 원인을 찾아 당신을 바꾸려고, 당신을 변화시키려고 했나요?

아마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 시간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이겠지요. 오늘 서두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하나 하나 내려놓다 보면]

비록 지금은

너를 잊는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고 아프겠지만

하나 놓고 또 하나 놓고

또 하나 내려놓다보면

그러다 언젠가는

모두 다 놓아지겠죠

그리고 그렇게 잊어가겠죠

사랑한 당신을

내가 잊어가겠죠

아마도 그때쯤이면

나를 사랑한 당신도

그렇게 날 잊었겠죠

잘있어요 잘가요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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