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떤 사람이 될래?>
아이들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될래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된다. 물론 우리도 자라면서 많이 들어봤던 질문이다. 이 질문이 직업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평소태도를 보면서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 책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로써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해 조언과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강하고 긍정적이고 독특한 놀라운 개인일 뿐이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꼭 가져야만 하는 핵심 성격은 긍정적인 성격이다. 긍정적인 성격을 소유하지 않으면 사회 자체가 붕괴해버릴 수도 있고 도덕적 부패가 난무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에 긍정적인 성격을 계발을 위해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여 노력해야 한다. 이런 긍정적인 성격을 계발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 세계를 존중한다는 뜻하기도 한다.
제일 먼저는 나의 성격, 내가 두려워하는 것, 재밌어 하는것,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체크를 통하여 나를 인식하여 현재 내 모습을 파악하여 새로운 자화상을 완성시키고 행운을 부르는 좋은 생각을통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연습을 하고 남을 배려하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갖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아무리 연습을 하더라도 넘어질 때가 있다. 내가 갖은 꿈과 목표에 고통이 온다고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포기해버리면 앞으로 펼쳐질 멋진 세계를 모두 놓치게 된다. 그래서 때로는 용기도 필요하다. 용기는 무모함과는 다르다. 진정한 용기는 해내기 어려울 것 같거나 무서울지라도 올바른 일을 해내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기에 두려움에 당당하게 맞서는 힘과 같은 것이다. 용기와 함께 따라오는 단어 중 하나는 인내이다. 인내는 역경과 고난을 참는 능력이기에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고 굳게 버틸 수 있는 태도이다. 처음부터 인내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고통을 글로쓰거나 예술작품, 음악 치유 등을 톰하여 인내력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을 용서하고 스스로에게 솔직해 짐으로써 믿음을 주는 사람, 진실한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방향, 목표, 초점, 비전을 찾음으로써 목적이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샤론 마틴의 누군가가 당신의 가치를 존중해주지 않더라도 당신은 그 사람을 존중해 줄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요즘같이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강한 시대에 아이들 뿐만아니라 성인들도 꼭 필요한 덕목들과 길을 안내해 주는 책 인것 같다. 우리 아이에게도 추천한 도서로서 10대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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