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을 쓰다85 이제서야 보이는 런던의 뮤지엄, 영국 런던 여행이라? 살아생전에 갈 수나 있으련지. 이렇게 책으로 나마, 영국 런던의 뮤지엄을 구경해 본다. 여행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한때는 전국의 절만 돌아다니것도 생각한 적이 있다. 어쩜 [이제서야 보이는 런던의 뮤지엄]은 비슷한 생각에서 쓰여진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런던의 대영박물관부터 데미안 허스트의 뉴포트 스트릿 갤러리, 사치 갤러리까지 런던 뮤지엄의 소개서가 아닐까 싶다. 책에는 런던의 크고 작은(?)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어떤 뮤지엄(박물관)들이 있을까? V&A 뮤지엄은 베낀 작품을 전시하면서 전통 유명 박물관이 된 케이스다. 국립 미술관은 런던 한복판에 공짜로 펼쳐진 서양 미술 교과서라 불리는 곳이다. 이 외에도 코돌드 갤러리, 윌레스 컬렉션, 영국 박물관, 존 손.. 2023. 8. 2. 정치야, 속담에서 깨우쳐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속담에 관한 책이다. 어제 읽은 책이 속담을 통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것이었다면, 오늘은 요즘 시끌시끌한 정치에 대한 책이다. 바로 [정치야, 속담에서 깨우쳐라]는 책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제목자체가 정치세태를 비꼬는 말처럼 다가온다. 요즘 정치가 누굴 위한 것이지 모를 정도로 혼탁하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말은 국민을 위한다면서 정작 국민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으니 말이다. 오히려 특정 일부 세력을 위해 정치가 존재하는 것처럼 다가온다. 원래 속담이란 것이 그 안에 비꼬는 말이나 유익한 말을 우회적으로 숨겨둔 것인데, 책의 제목처럼 정치가 그 의미를 깨우친다면 좋겠지만, 정치에서 속담은 그저 '보여주기 식'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속담의 뜻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치인들은.. 2023. 7. 31. 해류속의 섬들, 헤밍웨이 신간 도서 헤밍웨이는 를 통해 이름은 익숙한 작가라, 항상 궁금했었다. 소설책을 좋아하지 않아, 대학시절 노인과 바다를 조금 읽다가 그만 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최근을 빼고는 책과 담 쌓아 놓은 세월이 10년이다. 그러다가 헤밍웨이의 소설 을 만났다. 처음에 역시 망설였다. 소설이라는 점과 온통 글씨로 덮힌 책장이 싫었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헤밍웨이라는 작가를 적어도 한번은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은 헤밍웨이의 숨겨진 유작으로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그의 부인이 원고를 찾아서 53년만에 출간된 작품이라고 한다. 책은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3부작이다. 그리고 읽다보니 이 소설은 자신의 내면과 일상으로 그린 자전적 소설 같았다.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풀어내는.. 2023. 7. 27. 생로병사의 지혜, 속담으로 꿰뚫는다, 신간도서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나때는 엄청 많이 사용하고, 읽고 쓰고, 외우고 했는데 요즘은 일부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이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비꼴때 사용한다. 무엇에 대한 말일까? 아마, 궁금할 것이다. "속담"얘기다. 지금 40~50대 세대는 학창시절에 속담을 꽤 공부했을 것이다. 요즘 MZ세대에게는 아마 딴나라 말일 수도 있겠다. 거의 사용을 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물론 저 또한 마찬가지다.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를 빼면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속담을 주제로 쓴 책을 읽다보니 감회가 새롭고, 읽다보니 이런 속담도 있었구나 새로움을 배우게 되었다. 그럼 오늘 읽은 책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오늘 소개할 책은 [생로병사의 지혜, 속담으로 꿰뚫는다]이다. 이 책은 사람의 태어남을 시작으로 죽.. 2023. 7.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