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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형님73

[달달형님][사랑시] 봄날의 꿈 a dream of spring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봄날의 꿈 일장춘몽 한바탕 즐거운 봄날의 그런 꿈이였을까 너무나 달콤했기에 스치가는 바람따라서 먼지처럼 저 멀리 날아간 걸까 영원히 함께 그 불가능한 큰 약속 산 위에 우뚝솟은 바위처럼 정말로 그대로일 줄 알았는데 ​어찌 한순간의 물거품처럼 산산조각나 사라져 버렸는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구나 그대와 함께 지내온 시간 결코 짧지 않은데 행복했던 그 시절이 마치 한낱 봄날의 꿈처럼 허공속에서 춤을 추고 있구나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 2020. 9. 29.
[달달형님][사랑시] 아이스커피 Iced coffe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아이스커피 창가에 어른거리는 흘깃흘깃 스치는 그림자 맑고 투명한 그대와 맞주치니 눈 앞에 희미한 무지개가 살며시 다가와 사랑한다 고백하던 당신의 눈빛이 떠오른다 그때 그 말에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리던지 차마 표현할 수 없는 마음에 그대를 가져와 그대의 입술을 포개어 떨리던 마음을 감추곤 하였다 ​하지만 어찌하랴 마음은 이미 타올라 당신에게 향해 가고 있으니 그대를 먹고 먹어도 결코 식지 않는 그 달콤함처럼 당신은 나에게 이미 사랑인 것을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 2020. 9. 25.
[달달형님][사랑시] 장미 Ros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장미 한적한 길가 가녀린 울타리에 기대 붉게 물든 입술이 그대의 눈을 유혹하니 어찌 외면할 수 있으랴 달콤한 향기에 취해 꿀벌이 꽃을 찾아가듯 그 유혹을 거부할 수 없으리라 점점 더 다가오는 손길에 가시돋힌 얼굴이 새침떼기처럼 놀란 듯 저 붉게 물든 입술이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흔들리니 붉은 눈물이 한방울 또독 그 모습 또한 얼마나 아찔하던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못다 핀 영혼이라도 붉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으리라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 2020. 9. 23.
[달달형님][사랑시] 그런 사랑 such lov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그런 사랑 한잔 두잔 주거니 받거니 오고가는 술잔처럼 사랑이 그런 것이라면 너무나 슬프지 않을까요 때로는 밀어 멀리 높이 보내주는 때로는 잡아 뒤에서 막아 주는 저 그네타는 아이들처럼 때로는 사랑도 그런 거 아닐까요 오로지 하나만 향한 해바라기같은 사랑보다는 하나는 바람이 되고 또 하나는 코스모스가 되는 그런 사랑은 어떤가요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Writing the inside][Writing the inside][W..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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