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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옛글169

[달달형님][사랑시] 사랑이란 거 It's called lov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사랑이란 거 사랑이란 거 어쩌면 참 쉬울 것 같은데 책과는 달리 참 어렵다 말처럼 생각처럼 되지 않으니 왜 그럴까 아마도 저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 아닐까 어린아이와 젊은 남녀 그리고 희끗희끗한 노년의 사랑처럼 사랑의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 아닐까 하지만 달라도 마음만은 같은 것 서로를 향한 그 마음만은 사랑은 절대 일방적일 수 없는 것처럼 적거나 많거나 표현하거나 말거나 서로의 조그만한 행동의 차이가 있을 뿐 당신에게 향하는 그 마음만은 진심이며 그 마음이 없다면 당신과 나는 지금 이 곳에서 함께 할 .. 2020. 8. 7.
[달달형님][사랑시] 길 잃은 강아지 a stray dog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길 잃은 강아지 비오는 날 그 비를 맞으며 초췌한 모습의 강아지가 이 거리를 헤매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길을 잃어서일까 아니면 찾아가도 주는 사랑이 없어서 가기 싫은 것은 아닐가 정답은 아무도 몰라 저 강아지만 알고 있겠지 사랑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도 그 정답을 몰라 사랑을 해 본 사람도 사랑을 안해 본 사람도 그래서 서툴 수 밖에 없던거야 그런데 답은 간단하더라 사랑을 주고 주다 보면 사랑은 주는 만큼 돌아오더라 돌아오면 더 깊어지더라 다시 주인 찾은 강아지처럼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 2020. 8. 6.
[달달형님][사랑시] 이별시, 잠자리 Dragonfly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잠자리 푸른 초원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이리저리 어울리며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저 자그마한 잠자리처럼 지난 기억 속에서 우리도 그랬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저 우왁스런 잠자리채 때문에 사랑스런 잠자리 한쌍이 우왕좌왕 도망치듯이 우리도 그랬었네 그러나 잠시 후 어느 덧 제자리 찾은 달달한 한쌍과 달리 우리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다가오지 못한 채 떨고 있네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Dragonfly Blue Grassla.. 2020. 8. 5.
[달달형님][사랑시] 이별시 감정시, 독백 monologu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독백 한때는 아름다웠고 행복했다고 생각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흑과 백이 공존하는 사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어른아이처럼 혼자만 즐거워도 좋다고 괜찮다고 머리 속에 각인되었으니 보이지 않았던 아니 보려고도 하지 않던 당신의 그늘과 눈물은 소모품처럼 보이지 않더이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그게 진짜 사랑이었다는 걸 몸이 아프고 나서야 알겠더이다 그 옛날 사랑이라는 핑계로 당신에게 몹쓸 놈처럼 그렇게 그렇게 대했다는 거를 이제서야 알게되더이다 비록 지금 늦었더하더라도 주어진 시간만은 당신을 위해 당..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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