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4 한국영화 표상의 지도 오늘 서평을 쓸 책은 이다. 책은 제목처럼 한국 영화 표상의 역사라고 할까, 표상의 흐름이라고나 할까. 즉, 한국 영화에서 주쇼 소재의 변화와 그 의미의 변화에 대한 기록이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을 받고 놀랬다. 그 책의 분량이 어마무지하게 방대하였기 때문이다. 요즘 자주 보이는 책들과는 다르게, 글씨도 많고 거의 600페이지에 달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라는 책보다 양이 더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책은 정관정요란 책이 더 두껍지만, 이 책의 글씨가 더 촘촘하고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여 거부감은 갖지 마시라. 이 책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즉, 순서 상관없이 읽어도 된다는 것이다. 영화가 기반이기도 하지만, 영화 소재(표상)별로 되어 있어, 아무 곳에서 읽어도 괜.. 2023. 3. 1. 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 요즘 나는 책에 파묻혀 산다. 개인적으로 잠시 일을 쉬게 되어서, 머리 아픈 찰나에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서평이벤트를 있는 대로 신청했는데, 신청하는 족족 모두 당첨이 되어서, 엄청난 책속에 묻혀 살고 있다. 어쩔때는 하루 종일 책만 읽는다. 그래서 오늘도 난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된 책을 읽었다. 오늘 서평을 쓸 책은 [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책이다. 건축가들이 사랑한 건축물들은 무어시 다를까? 궁금해서 신청을 하기 하였다. 일반인들과는 어떤 관점의 차이가 있을까? 있다면 그것은 또 무엇인가? 궁금하였다. 그리고 나아가 건축가들은 어떤 것들을 최고의 건축물은 선택했을까? 참으로 궁금해서 말이다. 참고로,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것이 객관적일 수도 있지만, 주관적인 요소가 반영되는 것으로서 분명히 .. 2023. 2. 28.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요즘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수 많은 신기술들이 개발되고, 그 기술들이 세상을 점점 더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궁금할 것입니다. 바로 오늘 쓸 책은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이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현재 개발되고 있거나, 진화 중인 기술 중에서, 미래에 세상을 바꿀 기술을 전 세계 경영자(비즈니스리더) 1000명 묻고 그 대답을 들어 순위를 정하고 그 이유와 배경을 설명한 책입니다. 책을 펴면 우리가 잘 모르는 "융합(복합)"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어찌보면 생소하지만, 생소하지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들어본 적도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보통 '융합'하면, '핵융합' 핵폭탄 얘기가 나올 때 자주 언급되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핵폭탄과 관계된 얘기는.. 2023. 2. 27.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명언은 시간이 흘러도, 명언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명언이 탄생하는 시대에도 사람이 살았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명언들은 사람들의 정신과 그 속을 살아나가는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그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면 아마도 상황에 따른 해석의 차이가 조금 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 이것도 배움과 정보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 서평을 쓸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도 마찬가지로 겉표지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좋은 말과 명언집이다. 하지만 제목과는 달리 톨스토이가 직접 지은 내용이 아니다. 이 책은 톨스토이가 살아생전에 옛 성현들과 선지자,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적어놓고 실천하고자 항상.. 2023. 2. 2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