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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 그리고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오늘 읽은 책은 자신의 처한 상황때문에 일찍이 사회운동에 눈을 뜨게 된 청년 사회운동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책의 제목은 와 이라는 책 두 권이다. 책은 두껍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결코 그 책안에 있는 내용은 무시할 수 없는 안타깝고, 애처로운 것들 뿐이었다. 그래도 이 젊은 여성 사회운동가들이 있어 힘겹겠지만,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 우선 두권의 책 중에서 [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 책을 먼저 펼쳤다. 사실 아무것이나 먼저 읽어도 괜찮았지만, 그냥 보이는 것 먼저 읽기 시작한 것이다. ​ 그런데 책을 펼치자 마자 마음에 들고, 첫 문장부터 지극히 공감가는 문구가 있었다. 그 문구는 바로 이것이다. ​ "복잡한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문제의 한복판에 서 .. 2023. 2. 25.
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 코로나19이후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생겼지요? 사회 전반에 걸쳐 코로나19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영화"분야가 아닐까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대부분 방역 대책의 중심이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넥플릭스", "애플TV" 같은 구독 홈스트리밍 서비스업의 엄청난 호황을 누렸죠.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지금 코로나 19가 이제 거의 끝날 무렵인데도, 영화 산업은 사라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얘기를 왜 하냐구요? 오늘 서평을 쓸 책이 영화와 관련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평후기를 쓰게 될 책은 "사회심리학자인 전우영"작가가 쓴, [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 2023. 2. 24.
최하진 박사의 파인애플 공부법 "자녀 공부, 아이들 공부,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아마 공통된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 서평을 쓰는 저도 마찬가지인지라, 인스타그램에 서평이벤트가 있어 혹시나 하고 신청하였는데, 덜컹 당첨되어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매우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로서 잘못하고 있는 것들과 부모의 마음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의 저자인 최하진 박사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최하진 박사는 2003년 중국하얼빈에 위치한 만방국제학교 설립자입니다. 이 학교가 설립된 지 20년 동안에 세계 명문대학교에 2,000명을 진학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현재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학교에 "무엇이 있길래"하며 많은.. 2023. 2. 23.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합스부르크" 다들 들어보셨죠? 한때는 유럽 전역 거의를 지배했던 가문입니다. 오늘 쓸 서평은 이 합스부르크 가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예술작품들입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럽의 미술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만큼 권력이 강했다는 것입니다. 예술작품의 소유하는 것 자체가 그 당시에는 어쩌면 권력의 상징이었으니까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은 "한국,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을 위한 것으로, 아마 책이라기보다는 간행물 또는 홍보물, 잡지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책의 소제목처럼 오늘날의 오스트리아와의 수교를 기념하며,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예술작품과 그 당시 상황들을 통해 얘기하려고 하는 것 같다. ​ 서평 첫 줄에 얘기한 것처럼 책의 제목의 "합스부르크" 들어본 적..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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