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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으로 있어줘, 아주 간만에 접하는 미스터리 소설책이다. 책의 제목은 참,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제목이다. 책의 시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풍경에서 출발한다.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고마운 손자(손녀)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특징은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교사인 손녀 가에데와 초등학교 교장 출신의 미스터리 소설 매니아로 루이소체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 히몬야의 소박한 대화로 시작하는데, 초점은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히몬야이다. 평소와 다름없이 가에데와 히몬야는 미스터리 소설에 대한 대화와 일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을 접하게 된다. 할아버지 히몬야도 알고 있는 장소에서 말이다. 손녀 가에데는 궁금하다. 하루노 살인사건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살인.. 2023. 9. 19.
명화에게 말을 걸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좌절하고 그 삶을 끝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김교빈 작가이다. 김교빈 작가의 삶을 변화의 계기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시련을 딛고 난 뒤에 왔다. 그 이후에 나온 자신의 책 에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나와 있다.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어쩌면 공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 힘듬의 시간이 비록 저와는 다를지 몰라도 말이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힘듬의 시간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김교빈 작가는 남편을, 나는 9살 때 엄마를 그 이후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김교빈 작가의 이 책을 이렇게 정리해 본다. “ 한 사람의 미술큐레이터가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하며, 주옥같은 문구들을 통해 자.. 2023. 9. 18.
한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보면, 북스타그램을 비롯하여 짧은 글, 긴글을 쓰는 분들을 본다. 저를 포함한 그분들의 공통된 고민이 아마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것인가? 어떻게 하면 책을 쓸 것인가? 일 것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책이 꼭 정답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 이 전문작가들이 아니라 우리들처럼 보통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은 5명의 작가들의 독서법과 글쓰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책입니다. 자신들의 경험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5명의 작가들이 추천하는 독서법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차이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본 결과 5명의 작가들이 추천하는 독서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으니,.. 2023. 9. 15.
마케팅 모르고 절대 사업하지 않습니다 마케팅 전성시대! 마케팅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이제 사업을 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과거에는 굳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큰 돈은 벌지 못하더라도 먹고 사는 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케팅을 하지 않고서는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동네 작은 가게들도 배달의 민족, 블로그, TV광고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시대랍니다. 개인들마저 꿀팁이니 노하우니 하면서 자신을 마케팅합니다. 즉, 마케팅은 이제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의 제목에 동의하고 공감합니다만, 마케팅을 하기까지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마케팅을 어떻게 하지 생각하는 사람, 현재 마케팅에 어떤 문제가 있는데 그 원인을 몰라서 답답..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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