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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36

[달달형님] 잡은 물고기도 계속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랑시, 그대여 아시겠어요 You know what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그대여 아시겠어요 그대여, 현재 깨끗하다고 고인 물을 가만히 두면 어떻게 될까요 한없이 깨끗함을 유지할까요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보이지 않게 먼지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수많은 날파리들이 꼬여들어요 지금 이 순간처럼 시간이 지나간 후에 술 한잔으로 위로 삼지 말고 그대여 아시겠어요 고인 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그냥 둔다면 그 마음의 샘이 썩고 썩어 결국에 버릴 수 밖에 없다는 걸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그대의 손길이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대여 아시겠어요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2020. 10. 16.
[달달형님] 반성하는 사랑시, 익숙함에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참 부끄럽더라 with familiarity That we're in love.I'm ashamed of what I've forgotten.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익숙함에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게 참 부끄럽더라 무심코 생각에 잠겨 혼자 쓸쓸히 길을 걷다 본 아주 오래된 낡은 자동차 결코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은 그 모습 때문이었을까 마치 지금 우리 사랑같은 느낌에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하더라 하지만 다르더라 많이 다르더라 너무나 힘차고 아름답게 달리더라 겉모습만 화려한 신차보다 오히려 훨썬 더 멋진 것 같더라 곳곳의 세월의 흔적이 말해주더라 아마도 그게 사랑이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니 부끄럽더라 우리 사랑은 너무나 오랜 세월에 처음의 두.. 2020. 10. 14.
[달달형님] 사랑시, 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May flowers bloom again in my lov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그대의 손길이 그리워 그리워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눈물이 다 말라서 한때는 너무나 아름다웠을 저 꽃나무처럼 마음이 시들어 죽은 듯 마치 바람빠진 풍선처럼 축쳐진 모습으로 오늘도 사랑하기에 사랑했기에 말라버린 가슴을 적시는 단비같은 그 손길에 시들어버린 꽃나무도 다시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것처럼 그대의 작은 손길로 나의 사랑에도 다시 꽃이 피길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May flowers bloom.. 2020. 10. 5.
[달달형님][사랑시] 그런 사랑 such love [속내를 얘기하는 느낌의 글][말하는 느낌의 편지][잔잔하게 마음을 전하는 글][진심을 담은 편지][마음을 담은 편지][마음을 전하는 글][사랑을 얘기하는 편지][진솔한 사랑 이야기][진실된 사랑의 편지] 그런 사랑 한잔 두잔 주거니 받거니 오고가는 술잔처럼 사랑이 그런 것이라면 너무나 슬프지 않을까요 때로는 밀어 멀리 높이 보내주는 때로는 잡아 뒤에서 막아 주는 저 그네타는 아이들처럼 때로는 사랑도 그런 거 아닐까요 오로지 하나만 향한 해바라기같은 사랑보다는 하나는 바람이 되고 또 하나는 코스모스가 되는 그런 사랑은 어떤가요 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생각이 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적는 것이다. - by 달달형님 [Writing the inside][Writing the inside][W..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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