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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외로이 피어 있는 꽃, 너는 민들레꽃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블로그 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남들이 하니까, 수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니까'하고 막연히 시작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자기만족을 위한 취미와 정보 제공 및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연히 블로그를 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는 블로그에 많은 애정을 쓰고, 정성을 들여 하루에 몇 시간씩 앉아 글을 쓰고 블로그를 관리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블로그에 관심을 두는 시간만큼, 블로그는 별로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포럼에도 올려보고, 이 곳 저 곳에 댓글과 이웃추가 및 구독도 하고 해 .. 2022. 11. 25.
산행일기 3일차, 상봉재 옛길을 가다 나 자신을 위한 도전 -산행 일기를 쓰다-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매우 무기력해졌다. 삶의 의미를 잃어갔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점점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몸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점점 우울해지고, 점점 나태해져만 갔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해야만 했다. 물론 공부와 일도 했는지 좀처럼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나는 걷기로 했다. 그 중에 산을 걷기로 했다. 내 삶에 쳐들어온 무기력을 이기기 위해, 산행을 선택하고, 가까운 곳부터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산행일기는 나 자신의 대한 도전인 셈이다. 매일 매일 오르려고 한다. 무기력이 기력이 되는 날까지 말이다. 최소한 100일은 기록하려한다. 비가 오는 날은 계단 오르기로 대처할 생각이다. 저의 100일의 도전 기록을 응원해.. 2022. 8. 18.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편지처럼 때로는 일기처럼 전하듯이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아프지만 그 모든 게 아마도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사랑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순간을 마지막인줄도 모르고 평소처럼 다툰 것처럼 생각하여 보내 버린 후, 후회하는 감정을 표현하려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그날, 등을 보인 채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게 얼마나 후회가 되었는지 아마 너는 모를꺼야 돌아가며, 잠시 멈춰 선 그 순간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였던 것을 사랑했던 나를 향한 마지막 배려였던 것을 그때는 미처 몰랐어 바보처럼 다른 날처럼 그러다 돌아올.. 2022. 8. 18.
산행일기, 2일차 나 자신을 위한 도전 -산행 일기를 쓰다-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매우 무기력해졌다. 삶의 의미를 잃어갔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점점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몸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점점 우울해지고, 점점 나태해져만 갔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해야만 했다. 물론 공부와 일도 했는지 좀처럼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나는 걷기로 했다. 그 중에 산을 걷기로 했다. 내 삶에 쳐들어온 무기력을 이기기 위해, 산행을 선택하고, 가까운 곳부터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산행일기는 나 자신의 대한 도전인 셈이다. 매일 매일 오르려고 한다. 무기력이 기력이 되는 날까지 말이다. 최소한 100일은 기록하려한다. 비가 오는 날은 계단 오르기로 대처할 생각이다. 저의 100일의 도전 기록을 응원해..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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