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쓰기[신간도서] 말기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은, [말기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입니다. '암'이라는 질병, 듣기만 해도 참, 싫은 병입니다. 정 떨어지는 병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암에 걸렸거나 암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한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3년전에 암 수술을 하였기에 그 고통과 부담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라는 질병에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아, 쉽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기술 좋으니까, 괜찮아, 별거 아니야" 등 너무나 쉽게 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런 말을 했던 분들은 혹시나 그 암이란 병에 걸린다면, 평소와는 달리 매우 커다란 충격을 받아 쉽게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마음에 충격을 받는 것이죠. 자신이 쉽게 했던 말..
2023. 2. 17.